[금요저널] 연천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 제13회 미수문화제’ 가 오는 26일 연천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각각 3회, 13회를 맞이한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와 미수문화제는 추억스케치라는 주제를 설정해 연천읍의 특색 있는 경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는 각종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먹거리, 전시, 그리고 특별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종 공연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연천의 풍부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며 전시 공간에서는 미수서예대전 수상작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추억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해 이전 축제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할 것이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아름다운 연천 문화의 거리와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므로 많은 분들이 우리 연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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