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20일까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이천농업테마공원 풍년마당에서 도시농업연구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회원들이 직접 구성한 도시농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진대회 심사는 100%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밀짚모자 꾸미기, 카드 꾸미기 등 도시농업 원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혜정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실내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민 대상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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