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참여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관련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남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왔으며 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구정 소식을 구민 눈높이에 맞게 취재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친숙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구정의 활기찬 모습을 보일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