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남동구청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계 출산율과 인구 감소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인구정책의 특성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구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정책은 모든 부서가 전체적으로 연계해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인 만큼, 오늘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만의 특색을 충분히 반영한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