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 ‘그리다’ 가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Painting Picnic’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7일까지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리라갤러리에서 열린다.
마을동아리 ‘그리다’는 서연이음터의 지원을 받아 그림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인 지역 주민들이 활동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창작 과정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작가로 거듭난 5명의 동아리원에게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첫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매주 꾸준히 모여 그린 작품들을 전시하고 함께 이뤄낸 성취를 축하하며 무사히 전시회를 마치는 것을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가 단순한 동호회 활동을 넘어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 간의 교감을 이루는 장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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