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부모 46명을 대상으로 ‘자녀 뇌 발달에 따른 부모 양육 솔루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엔엘피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의했으며 자녀의 뇌 발달에 따른 양육 방법과 부모 감정 지도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권종희 대표는 자녀의 뇌 발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와 그 회복 방법을 설명하며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뇌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더 나은 소통을 기대하며 “양육에 있어 나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감동적인 강의였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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