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토론대회 결선’ 이 지난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에 고마움을 표한 뒤 “이 대회가 청소년이 꿈과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의 주제는 ‘범죄자 신상공개 찬반’ 이었으며 4강 토론 후 결승에 진출한 ‘촉촉한초코칩’팀과 ‘단심부언’팀의 열띤 토론 끝에 ‘촉촉한초코칩’팀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와 김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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