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는 22일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5일장을 맞은 풍물시장을 오후 1시부터 방문해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후 3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북한 소음 방송 주민 피해 보상지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국가 재정사업 전환 및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 구간 조기 착공 등이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을 포함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런 굵직한 숙원사업들은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반드시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등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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