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는 22일 하남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학교 인근 정기 순찰 강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하남시는 최근‘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운영, 한강제방 산책로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딥페이크 관련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경찰서와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