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민원플러스 봉사단 자원봉사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의식이 효율적 민원 안내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에 초점을 맞추어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봉사하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봉사단 활동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시민행복민원플러스 봉사단’은 2017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안내 자원봉사를 통해 이천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왔다.
현재 총 3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그간 바쁜 생활 중에도 매달 1~2회 오전·오후 2인 1조로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안내를 돕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사무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천시가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에게 진정한 행복을 더하는 봉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