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3일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워크숍에 참석해 이천시 방위산업 기업 유치에 상호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국방혁신 4.0 생태계 조성 및 한국형 사이버보안 위험관리 프레임워크 정착 등 국방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이천시가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할 포부를 설명하고 향후 방위산업기업 유치에 대한 장점 등 이천시에 국방산업이 집중되어야 할 안건을 행사에 참여한 방위산업 기관과 기업들에 홍보하며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과 민간 기업 간 미래지향적 국방 보안의 교량 역할을 하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의 창립 1주년을 축하드리며 이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력부대가 위치한 핵심지역으로 국방 환경 변화에 따라 최신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방위산업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