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특강 및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전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부터 유형별 면접전략, 면접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평가 기준과 합격하는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 정책자문관이 강연자로 나서 안산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가치있는 누림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은둔·고립 청년 통합 지원사업 소개 등도 소개됐다.
한편 안산시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월에 59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60명을 채용해 지난 9월 2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안산시 청년인턴의 경험과 이번 취업특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목표에 한 단계 더 도달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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