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7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26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4 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 참가해 아동권리 실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의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 아동의원 30여명은 아동권리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신만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만들고 아동권리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보는 ‘아동권리 디퓨저 만들기 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 나누기 활동, 4대 아동권리 머리띠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실천 활동은 아동 스스로가 아동 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동이 행복한 화성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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