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 및 주요인사 100여명을 초대해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2일 10시 30분부터 현판식 및 테이프커팅식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진 '박문 어드벤처' 축제를 운영한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90.76㎡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카페 디자인 메이커실 1인 학습공간 스튜디오 싱잇박스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특히 디자인 메이커실을 활용한 공공디자인 프로그램을 비롯, 디자인 청소년 자치단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기부카페를 운영하며 AR 기반 실내 운동기구 ‘디딤’과 스마트 노래부스 ‘싱잇박스’를 비롯해, 실시간 해시태그를 통해 홍보와 사진 인쇄가 가능한 ‘해시스냅’ 등 청소년 트랜드에 부합하는 장비와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