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은 지난 28일 제3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을 포함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함께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오늘 하루 뜻싶고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조정, 1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덕 회장은 “경기 악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