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 강당에서 ‘제18회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단원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부설로 교양, 시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혜와 학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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