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롯데월드 탐방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3가구 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와 함께 참여한 한 조부모님은 “평소 가족이 함께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나들이를 나와 너무 즐겁고 손주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가족이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감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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