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9일 전곡5일장에서 아동·여성의 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천경찰서 연천군 여성협의회, 온골라이언스, 경기북부 아동·여성협의회, 경기북북 성폭력상담소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그 누구도 어떤 방식으로부터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되며 “침묵 NO 방관 NO 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가두 캠페인을 펼지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개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덕 소장은 “성폭력 피해 경험의 부정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피해자 개개인의 개별적 욕구와 필요에 따라 즉각적인 보호 및 지원 조치를 위한 쉼터연계 및 긴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