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28일 2024년도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선포식날 사장 주도로 실장급 이상 고위경영진이 한데 모였다.
최근 개정된 윤리경영방침과 인권경영헌장을 선언하고 윤리 서약식 진행으로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 메시지를 천명했다.
공사는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추진 중으로 윤리경영방침엔 반부패 법령 등 규범준수 가치를 강조한 5대 이행사항을 반영했다.
인권경영헌장엔 사람중심 기업을 만들겠다는 11대 실천사항을 담았고 선포식 이후엔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반부패 법령 내용과 직장 내 괴롭힘 판례 중심으로 고위경영진에 특화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록 사장은 “윤리와 인권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필수 전제조건은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솔선수범”이라며 “사장인 나부터 청렴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