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18일 대명항 연안 정화의 날 플로깅 행사를 펼치며 ‘ESG경영실천협의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김포시의 해양관광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김포 어촌계 등 총 20여명이 우천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ESG경영실천협의체는 김포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8월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ESG경영실천협의체의 플로깅 활동은 친환경적 실천을 넘어 김포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6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대응해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