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의료원 장영락 교수를 초빙해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법’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대상포진의 정의와 진단△대상포진 증상 및 치료법△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장영락 교수는 “대상포진 원인은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며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발생위험을 줄이고 발생하더라도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통증과 발진이 나타날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질병 및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생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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