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달 31일 경제활력분야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 참여 또는 민관 협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되어 관내 다양한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 금창동 축제기획단의 수상에 찬사를 보낸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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