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연천군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신입 청소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매주 월-금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과 창의융합, 동아리 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소정의 교재비 등을 제외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 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 지도를 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육상재단 관계자는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 준비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특성화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