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연천군 행복나눔 지원사업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 나눔 사업으로 27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90여명이 참여했다.
김치 재료값이 상승함에 따라 대상 가구가 축소될 상황이었으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진행한 후원으로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더 전달할 수 있었으며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200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발굴한 소외계층 약 1,400가구에 맛있는 김치가 전달됐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날씨는 서늘하지만 언제나 봉사를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분들의 마음은 너무 따뜻하다 항상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