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 및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 이 열렸으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 진행 및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퍼플존에서는 푸드트럭이 청년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주도로 진행된 주거복지분과의 ‘응답하라 OX퀴즈’ 로 전세사기 및 주거정보 퀴즈를 통한 정보 제공과 문화예술분과의 ‘나무책갈피 체험행사’를 진행해 청년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험학습과 청년 커뮤니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 외에도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검사 “청년 스트레스 치수 측정”, “우울증 검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과 시민의 정신건강을 체크해 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2024 군포 청년축제가 청년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년들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색깔을 찾아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