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제4회 아동권리증진 연합운동회’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7곳의 아동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인권OX퀴즈, 댄스 스테이지 등 레크리에이션과 줄다리기, 풍선탑릴레이,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단체게임이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지원하고 관내 기업들이 후원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운동회를 열수 있었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모두 모여 소통·화합하며 즐거운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동구에는 금창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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