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9일과 31일 양일간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세무 및 법률 관련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 내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산3동의 특수 시책 ‘무엇이든 물어보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송은 상반기 반려동물 분야를 비롯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송산3동은 이번 세무 및 법률 관련 생활상담 창구를 통해 총 18명의 주민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 세무 및 법률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자주 했으면 좋겠다”, “앞이 캄캄한 상태였는데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반려동물 분야에 이어 이번 세무·법률 분야까지 생활상담 창구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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