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와 개념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인증 절차 △2025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및 수료식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내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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