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4일부터 3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해 비상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과 함께 재난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등의 과정을 포함한 도상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는 최근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재난응급의료에 대한 대처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금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의 초동 대처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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