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민선 제10대 강화군정의 공약사업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 △살맛 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사업이 임기 중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한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해 금년 내 군민에게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을 신발 밑창이 닳도록 앞장서 뛰겠다”며 “공약사업이 로드맵에 맞춰 목표한 기한 내에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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