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나주시는 최근 제1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갖고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일자리 전문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적극 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 자리로 마련됐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광주·목포지청, 전라남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도내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했다.
시는 세미나에서 ‘기업친화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 ‘나주시 지역 고용 거버넌스 운영전략’을 주제로 한 일자리 전문가 특강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분야이자 모든 정책의 종착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관계기관 담당자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발굴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