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 및 택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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