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을 펼쳐달라”며 “군민들께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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