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아동학대예방주간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온가족 행복주간’ 으로 선정해 11월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20일 진행될 부모교육은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의 ‘아이감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감정을 다스리며 양육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당일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온가족 행복주간’인 11월 18일~22일에는 온라인상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 강사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부모가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와도 좋은 상호작용이 생겨나는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의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 아이를 양육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군포시의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같이 부모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온가족 행복주간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군포시민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해당 주간에 온라인 캠페인 또한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