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두천시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91가구를 위한 사랑의 밀키트 제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따뜻한 떡국, 사골 등의 국물과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북어포, 유과, 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밀키트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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