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경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농업인의 날 및 가래떡 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이천 시내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천쌀로 만든 500여 개의 가래떡과 스틱 꿀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 기념일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희범 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매년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널리 퍼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을 비롯해 정현숙 농업진흥과장, 박종인 기술보급과장과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월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