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김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8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배·장판, 씽크대, 침대, TV 및 냉장고 등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연탄지원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나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철 회장은 “회원분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성공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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