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2024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맞아 청사 앞 파도광장에서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
11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진행된 직거래장터에서 옹진군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옹진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지역특산품, 관광상품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누리집과 전국 NH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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