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EBS 영어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혼공’ 시리즈의 저자 ‘혼공쌤’ 허준석 대표를 초청해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의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특강에서는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 달러 버는 영어교육 시키셔야 한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졌다.
허준석 대표는 강의에서 “영어 듣기의 중요성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자녀영어교육 방법”을 기반으로 “입시 영어를 넘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영어교육은 긴 안목을 가지고 준비하라는 충고에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다”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들의 영어 공부의 목표와 방향을 잡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릴레이 명사특강 마지막 시간은 오는 11월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 ‘웰컴 투 그림책 육아’로 유명한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가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원은 강의별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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