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분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및 톡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청년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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