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에서 ‘2024년 단원구 헤어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이미경 위생정책과장, 오송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생들이 실습한 헤어아트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회를 진행해 220명이 수료한 바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9월 3일부터 관내 미용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됐다.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 기술 실습과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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