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일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열린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 - 책 읽는 온가족 시상’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4개 잔디마당에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 수여식에는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0 가족이 인증서를 받았고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인기 작가의 북토크, 책 플리마켓, 북캠핑, 친환경 체험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 의원은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고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독서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도서관을 더 자주 찾고 독서 문화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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