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 △넘버원 쇼룸 △넘버원 스트리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