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Level 5’를 받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 경영·사회적 책임 경영·투명 경영 세 가지 분야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지원 사업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농촌사회 상생을 위한 일손 부족 농가 지원활동 등 지역문제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전사적 ESG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최고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전사적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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