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 14일 가평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가평군 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률고문에게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