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주,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30여명과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먼저, 워크숍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이충재 국제구호기구 대외협력위원장의 ‘공무원 노동조합의 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고석정과 소이산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이 노사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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