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6명과 3개월 동안 진행한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1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색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인 1조로 활동 보조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요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과 함께 수업을 통해 주말 돌봄 공백 기간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스스로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위원장은 “매주 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특색사업을 이상 없이 진행할 수 있었으며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주말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하반기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통해 혼자 사시는 노인들에게 긍정적인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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