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을 준비했다.
예비 청년들이 면접 현장에서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인상 특강 △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생한 고3 학생들이 관내 패션, 뷰티, 헤어 업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증명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하며 “본 체험이 예비 청년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용기와 희망을 북돋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19~39세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