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이 자선장터 수익금 30만원과 생리대 31벌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장은진 관장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6명이 참석했다.
장은진 관장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한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은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주변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리대와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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