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 032-9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학생에게 등록금 지원으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문화 클러스터 청사진을 마련하며 강화를 이끌 미래세대를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